서류 글씨가 안 보여서 돋보기를 샀습니다
면회버스막차2026.09.21조회 23
변호사 사무실에서 받아온 서류를 집에서 읽는데 글씨가 너무 작더군요.
안경을 써도 안 보여서 결국 문구점에서 돋보기를 하나 샀습니다. 오천원짜리요.
그거 들고 한 줄씩 짚어가며 읽는데,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문장이 반이었습니다. 모르는 단어를 적어뒀다가 다음에 물어보려고 합니다.
아들 일인데 제가 이걸 다 알아야 하나 싶다가도, 제가 모르면 아무도 설명 안 해주니까요.
요즘 이런 걸 자꾸 사게 되네요. 돋보기, 파일철, 도장.
댓글 3
익명 · 2026.09.21
모르는 단어 적어두신다는 게 참 좋은 방법 같아요. 저는 그냥 넘기다가 나중에 놓친 게 많았습니다
3년째기다림 · 2026.09.21
파일철 늘어나는 거 저도 똑같아요. 나중엔 사건별로 색깔 나눠서 꽂게 되더라구요
면회버스막차 · 2026.09.21
색깔로 나누는 거 좋은 생각이네요. 저는 그냥 한 통에 다 넣어놔서 찾을 때마다 뒤집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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