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자꾸 그 집 생각이 나요
익명2026.08.03조회 8
아빠 사건 나고 나서부터 저도 모르게 자꾸 그 쪽 가족 생각을 해요 처음엔 그냥 죄송하다는 말밖에 안 나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집엔 저희 아빠가 없앤 사람이 있다는 게 자꾸 무거워지네요 뉴스에도 안 나오고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저 혼자 밤에 그 생각하다가 잠을 설칠 때가 많아요 엄마는 그런 얘기 하면 그만하라고 하는데 저는 계속 생각이 나요 아빠 면회 가서도 그 얘기는 서로 못 꺼내고 그냥 밥은 잘 나오냐 그런 얘기만 하다 와요
댓글 2
익명 · 2026.08.04
저도 그 마음이 제일 오래 갔어요. 죄송한 마음이랑 우리 가족 걱정이 같이 오니까 더 힘들더라구요
익명 · 2026.08.05
그런 생각이 드는게 이상한거 아니에요. 어머니도 아마 못 견뎌서 그만하라고 하시는 걸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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